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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건강한 교회 건축을 지향하는 건축가, 백창건” (국민일보 2015년 3월 24일 기사)

아름답고 건강한 교회 건축을 지향하는 건축가, 백창건 기사의 사진

건강한 교회건축 문화를 창조해 가는 교회건축 전문 설계 회사인 세진예공건축 백창건 회장은 미래 지향적인 종합적 작품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건축에 중심을 둔 합리적인 건축가이다.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부담이 없는 교회건축을 지향하는 그는 그 교회만의 철학이 담긴 교회, 짜임새 있고 간결한 교회 건축 설계를 보여왔다.일을 시작한 이래 목포 사랑의 교회, 포항 동부 교회, 대구 동신 교회, 맑은샘 광천교회, 두레교회, 화천제일 감리교회, 광주 중앙장로 교회, 주평강교회 등 150여개 교회건축설계를 통해 여러 차례 국민일보 교회건축문화대상 및 아름다운 건축대상을 수상하였다.새로운 교회건축설계를 시작할 때 마다 그는 “주님께서 그 교회의 쓰임 받는 도구로 써 주소서 그리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교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어 달라”고 기도한다고 말한다.

교회 그 자체가 복음전파의 가장 좋은 도구이며, 부흥성장의 기초이다. 따라서 교회건축은 성스러워야 하며, 아름다워야 한다. 무엇보다 몸에 맞는 교회규모, 간결한 디자인, 말씀을 품은 철학이 있는 디자인, 모든 사람에게 두루 사랑 받는 디자인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간결한 디자인은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이며 생명이 길며 공사비 절감의 중요 요소이다.

건축은 사람을 위한 건강한 건축, 효율성과 기능성이 있는 건축을 중요시 여기는 그는 풍부한 경험으로 적절한 공사비 관리와 절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 특히 교회특성에 맞는 설비 시스템으로 관리비를 최대한 절감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 헌금 운용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백창건 대표는 “심플한 디자인 교회건축은 모든 산업분야가 급속도로 변화해 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 대한 대처와 그 변화에 적응해야 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연대하여 선한 방법으로 이웃을 끌어안으며, 착하고 좋은 예술성이 넘치는 진정한 건축물로서 하나님께 봉헌될 때, 부끄럽지 않은 건축이 될 것이다”고 본인의 건축관을 밝혔다.

교회건축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수행하기 위한 선교적 건축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축복받아야 할 성전의 건축에 많은 잡음이 들려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간결하고, 효용성 높은 교회건축을 추구하는 백대표의 건축관을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2015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그는 앞으로 기독 언론과 함께 교회건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세진예공건축 02-588-3413)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위 내용은 국민일보 홈페이지에 2015년 3월 24일 게제된 기사입니다.